작년이맘때쯤 구입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롤 3개 주문했는데...

작년것보다 알 부분이 얇아졌다고 해야하나.. 비닐에 조금만 힘을 줘도 툭 터지며 에어가 가득 들어있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얇은게 느껴질 정도로 비닐소리가 납니다.

이전에 주문했던건 이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일제뽁뽁이를 좋아하는데 국내에서 구하긴 비싸고 어려워서 그것보다 약하지만 단단한 이 제품을 썼습니다. 바로 며칠전 남은걸 마지막으로 보냈는데 그때만해도 받으시는 분이 뽁뽁이 튼튼하다고 하셨는데, 이건 힘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이전것보다 약해서인지 롤을 감는것도 약하게 감으셔서 부피가 배로 커보이고 절단이 완전히 되어있지 않아서 꺼내는데도 힘들었네요.

그리고 0.4T 주문했는데 0.04라고 적혀있는거면 실제로는 더 얇은건가봅니다.

여하튼 다음부터 구매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많이 추천해드렸는데 다신 그런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